검색
<13 days> 소품에 따라서 실을 정하다
- Lsy
- 2018년 9월 8일
- 1분 분량

코바늘뜨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실소재는 다양하다.면, 마, 면마 혼방, 아크릴, 캐시미어 등등...
실소재에 따라 광택과 촉감도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 사용하는 실도 있기 때문에 만들려고 하는 소품에 따라서 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의 굵기도 다양한데 무릎담요 같은 큰 사이즈의 소품을 만들 때는 얇은 실보다는 약간 두꺼운 실을 쓰는 것이 좋다.
같은 크기의 소품이라도 사용하는 실이 얇으면
완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3호 바늘로 면실을 써서 60센티 정도의
정사각형을 만들었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이걸 만들면서, 아~~실이 좀 더 두꺼워야 했구나 하고 깨달았다.
내 손뜨개질 속도가 느린 것도 있지만
실과 바늘이 얇으니깐 시간이 오래 걸렸다.
코바느질 소품을 하나씩 만들때 마다
매번 실수하고 경험을 얻는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도 많이 하지만
이 경험들은 나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성공하고 싶으면 남들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실수하면 된다 라는 말이 이해된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