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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days> 잠 못 드는 밤에
- Lsy
- 2018년 10월 14일
- 1분 분량

토요일 잠 못 드는 밤에...
좋아하는 김동률의 음악을 들으면서
뜨개질을 하는 기분은 최고였다.
음악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뜨개질을 할수록 점점 완성되는
소품을 보면서 행복했다.
행복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둘러쌓여서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뜨개질 소품이 잘 완성되어도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다.
단지 그 순간에 내가 행복하고 즐거우면 된다.
그것이 내가 코바늘뜨개질을 하면서 찾은
나의 행복이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