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days> 니트를 유심히 살펴보다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 니트가 제격인 계절이다.

출근 길에 내가 입고 있는 니트를 무심코 보다가

어! 여기에 이런 방법으로 뜨개질 되어있네 하고 생각했다.

관심이 있는 것이 눈에 잘 띈다고 하더니

나도 그런 모양이네 하고 피식 웃었다.

니트를 보면 신축성을 고려해서 소매 부분과 옷 아랫단이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코바늘 뜨개질을 하면서 알게 되는

일상 속의 수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세상에 내가 모르는

지식과 정보가 얼마나 많을까 상상해본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