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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days> 배색실 잘 당기자.

  • 작성자 사진: Lsy
    Lsy
  • 2018년 11월 25일
  • 1분 분량

한길 긴뜨기로 배색무늬 넣기가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굉장히 설렁설렁하게 만들어졌다.

한길 긴뜨기는 짧은 뜨기보다 뜨개질의

코와 코 사이의 간격이 좀 넓다.

바탕실과 배색실을 사용할 때 배색실을

단단히 잡아주지 않으면 코와 코사이로

배색실이 늘어져서 전체적인 모양이 예쁘지 않다.

하지만 배색실을 단단히 잡아줘도 코와 코 사이에

배색실이 살짝 보이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뭐가 어렵겠나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겠구나 깨달았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그 끝에 도착할 수 없다.

그래서 오늘도 그 한 걸음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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