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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days> 70% 완성해도 괜찮다.
- Lsy
- 2018년 12월 11일
- 1분 분량

뜨개질을 하다보면 생각만큼 무늬가 예쁘지 않거나
전체모양이 반듯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전에는 잘 만들어지지 않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은 생각을 바꿔서 70% 만 완성되어도 만족하고 사진을
찍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다.
물론 100% 만족할 수 있는 뜨개질이 나오면 좋지만
100%만을 바라다보면 지금까지 뜨개질 사진 한장 내놓지 못했을 것이다.
나의 현재 뜨개질 실력이 70% 인 것을 인정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앞으로 100%에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뜨개질 뿐만 아니라 일이나
생활 전반에 적용할려고 한다.
책에서 읽을 글에서 용기를 얻고 나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었다.
(이문열 작가님의 말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지 않다.)
"골방에서 습작만 하지 말고 자기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용기가 필요하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