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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days> 실타래가 무겁다.
- Lsy
- 2018년 12월 13일
- 1분 분량

이제까지 40 g 정도의 실타래를 주로 이용했다.
큰 사이즈의 편물을 만들 때는 새 실로 몇번 이어야하고
그 매듭이 뜨개질 표면으로 나오면 눈에 거슬릴 때도 있다.
그래서 처음으로 150 g 실타래를 사봤다.
실을 만져본 첫 감상은 생각보다 꽤 무겁구나 였다.
40 g 과 150 g 실의 무게는 상당히 차이가 났다.
150 g 실타래로 뜨개질을 해보니 새 실을 이어야할 횟수는 줄어들었다.
그런데 실타래 자체가 무거워서 뜨개질 하면서 사용할 실을
풀어둘어야 할 때 실이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않는다.
많은 양이 감긴 실타래를 쓰면 편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그 나름의 장단점이 있었다.
장점, 단점 그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이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