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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days> 모자 완성
- Lsy
- 2019년 1월 5일
- 1분 분량

모자가 완성됐다.
이전에 만들었던 모자와는 좀 다르게 완성됐지만
동생에게 모자가 잘 맞는 것에 만족한다.
모자를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 각지지 않게 원형을 만드는 것이었다.
콧수를 증가시키면서 단을 늘려가면 콧수가 늘어나는 부분에 각이 진다.
콧수가 늘어나는 부분을 겹치지않게 뜨개질을 하면 각이 지지 않지만
메모해가면서 뜨개질을 하지 않으면 헷갈린다.
모자 만들기를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단순하면서도 어렵다.
모자를 만들면서 많은 시도를 하고 실패를 했지만
누군가를 위해서 만든다는 즐거움은 더할 나위없이 좋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