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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days> 뜨개질과 내 마음

  • 작성자 사진: Lsy
    Lsy
  • 2019년 1월 17일
  • 1분 분량

뜨개질을 하다보면 나의 마음이 보일 때가 있다.

코가 자꾸 빠지거나 뜨개질이 잘 되지 않으면 마음이 성급할 때이다.

얼른 뜨개질을 끝내려고 마음을 가질수록 그 속도는 더디다.

뜨개질을 잘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코를 빠뜨리거나

뜨개질을 했다 풀어다 하는 것을 반복할 때도 있다.

이때는 잠시 휴식이 필요한 시기이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해서

기분전환을 하면 좋다.

가끔 뜨개질이 너무 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때는 마음이 평온할 때이다.

뜨개질은 항상 변함없지만

그것을 대하는 내 몸과 마음의 상태는 항상 변한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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