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days> 모자 관찰.

지난 연말에 모자 2개를 만들었지만 생각한 대로 모양이 나오지 않았다.

머리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활용해 모자를 만들었지만

역시나 아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달랐다.

모자 만드는 법을 다시 찾아서 해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다른 사람들이 쓰고 있는 모자를 관찰하고 있다.

겨울 시즌이라서 주변에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고

그 모자들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된다.

모자 디자인, 실 색상, 모자 만든 방법과 같은 정보와 함께

요즘 트렌드까지 볼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 일상에 수많은 정보가 넘쳐 흐르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