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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days> 뜨개질과 인생이 닮아보인다.
- Lsy
- 2019년 2월 7일
- 1분 분량

뜨개질한 편물을 보면서 인생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물을 자세히 보면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서 배색무늬 뜨기인데 바탕실이 너무 보인다던지
코 사이 간격이 넓은 경우도 있다.
이런 점들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다.
하지만 편물을 멀리서 보면 위에서 말한 세세한 불만보다
편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평가한다.
인생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본인의 싦은 점들이 많지만
멀리서 인생을 바라본다면 세세한 불만에 집중하기 보다는
인생 전체의 모습과 방향을 평가한다.
편물이던 인생이던 너무 작은 부분에 파묻혀서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