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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days> 내 뜨개질 상태
- Lsy
- 2019년 2월 10일
- 1분 분량

내가 만든 편물을 보면 가끔 밑단은 살짝 느슨한데
단이 올라갈수록 촘촘히 만들어져간다.
물론 이런 차이는 멀리서 보면 알 수 없지만
가까이 보면 알 수 있다.
일정한 간격으로 뜨개질이 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직은 더 실력을 키워야 가능한가 보다.
하지만 이런 사실에 실망하지 않는다.
내 뜨개질이 지금 어떤 상태이고 이런 것들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내가 발전하고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