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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days> 가방들고 동네 한 바퀴.
- Lsy
- 2019년 2월 23일
- 1분 분량

토요일 오후.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싶어서
편물 가방에 핸드폰, 집 열쇠를 넣고 동네 산책을 나갔다.
산책 코스는 집에서 출발해서 근처 공원에 가서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온다. 왕복 한 시간 정도가 걸리는 나만의 산책 코스이다.
가끔 산책을 갈 때 옷 주머니에 핸드폰 등을 넣어서 항상 주머니가 불룩했다.
오늘은 편물 가방 덕분에 주머니가 가벼웠다.
항상 다니는 산책 코스이지만 평소보다 좀 더 즐겁고 편안한 오후였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