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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days> 실을 차근차근 풀다
- Lsy
- 2019년 4월 18일
- 1분 분량

배색무늬 뜨기를 하면 실이 잘 엉킨다.
그 엉킨 실을 제때 잘 풀어두면 좋지만
귀찮다고 실을 당겨서 뜨개질을 하면
결국에는 실이 뭉쳐버린다.
그럴때는 차근차근 실을 풀어야한다.
조급한 마음으로 실을 풀면 짜증이 울컥
날 때가 많다.
실을 엉키는 걸 보면서 인생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해결하면 쉽게 끝날 수도 있는데
그걸 방치해서 나중에 더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귀찮아보이는 실 풀기나 인생의 문제나
회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