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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days> 모래시계의 3분

  • 작성자 사진: Lsy
    Lsy
  • 2019년 5월 29일
  • 1분 분량

오늘 일 때문에 모래시계로 3분을 체크했다.

작은 구멍으로 떨어지는 모래를 바라보는

3분은 예상외로 길었다.

모래시계의 3분을 보면서

뜨개질에서도 3분의 시간들이 수없이 흘러서

어느덧 편물이 완성되고 뜨개질이 끝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3분.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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