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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days> 이랑뜨기 도전기
- Lsy
- 2019년 7월 4일
- 1분 분량
이랑뜨기에 도전 중인 편물이 어느새 절반
가까이 완성됐다.
왠지 편물 문양 크기가 신경이 쓰여서
편물 단을 세어보니 도안보다 한 단이 더 뜨개질 되어있었다.
실을 풀기에는 이미 늦어버렸다.
그래서 실수를 눈치채고 해결책을 알고 있으니
이번 실수를 경험으로 생각하자고 결정했다.
이런 생각이 자기 위안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