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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력 불필요론

  • 작성자 사진: Lsy
    Lsy
  • 2017년 10월 9일
  • 1분 분량

<努力不要論、中野信子、フォレスト出版forest、2014>

“노력” 이라는 건 무언가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며 무리를 해서라도 목표를 이루는 것이 멋진 일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노력” 하기 위해 써왔던 방법들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원인은 내가 해왔던 “노력” 에 있었다.

“무작정 노력을 하면 좋은 것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제까지 무언가를 위해서 무작정 노력한 적이 많았고 대부분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그렇다면 “노력” 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진정한 노력이라는 것은 본래, 성과를 내기 위해서 필요한 목적을 설정하고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1만 시간 영어공부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할 정도의 영어 실력이 된다고 한다. 하루에 5시간을 5년반 동안 공부하면 1만 시간이다. 즉 진정한 노력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항상 치밀한 계획이 필요한 것만 노력일까? 대답은 “No” 이다. 노력의 진정한 고수는 “노력하지 않는 노력” 을 한다.

자신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는 없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이해하고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주변에 있는 유능한 사람에게 맡기면 된다. 그러면 무작정 노력하면서 자기 시간을 희생할 필요가 없고 그 시간을 이용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에 노력하면 된다.

물론 근면 성실하고 능력까지 뛰어나서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은 있다.

“근면한 사람일수록 좋은 팀을 만들 수 없습니다. 자기 혼자서 다하는 사람을 주변 사람은 도와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일하는 편이 빠르다고 생각해서 혼자서 일을 하면 사람을 키우지 못합니다”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나와 더불어 주변 사람들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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