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본심으로 살다
- Lsy
- 2017년 12월 3일
- 1분 분량
<本音で生きる、堀江貴文、SBクリエイティブ株式会社、2015>

일본에는 혼네(本音)와 타테마에(建前) 가 있다. 타테마에는 어떤 일에 대해서 본심(本音)과 다른 감정과 태도(建前)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사람과 대할 때는 혼네와 타테마에를 잘 이해해야한다.
어쨌든 혼네와 타테마에가 존재하는 일본 사회에서 본심으로 산다 라는 책은 삶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관한 내용이다.
“시간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을 시작하면 지금 하고 있는 무엇인가를 그만두어야 하는데 그것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물이 가득 찬 컵에 물을 더 넣으면 넘치기만 할 뿐이다. 컵이 비워져 있어야 물을 더 넣을 수 있는 것처럼 일도 마찬가지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으면 이제까지 하던 일을 줄여야만 한다. 하지만 기존의 것이 아까워서 줄이지 않고 새로운 것을 계속 집어넣기 때문에 펑크가 난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내려놓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잘 될까? 실패하지 않을까? 항상 두렵다. 실패가 두려워서 새로운 일을 꺼려하기 쉽다. 그럴 때 우리는 항상 그것이 안 되는 이유를 하나씩 만든다. 나이가 많아서, 경험이 없어서 등과 같은 것이다. 이런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소하고 하찮은 일이라도 좋으니깐 항상 작은 도전을 해서 조금씩 성공 체험을 쌓아간다. 무엇이든 잘 하는 사람과 비교해서 우울해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여기서 비교해야 할 것은, 과거의 자신이다”
많은 도전을 통해서만 우리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경험이 없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일을 해봐야 경험이 쌓이는 것이다.
실패는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이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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