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8 days> 실 풀기와 스트레칭
3개의 실로 뜨개질을 하면 실이 잘 엉키므로 적절히 실을 풀어줘야한다. 뜨개질을 하다보면 실 푸는 일이 귀찮기도 하다. 실을 풀때마다 휴식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을 바꾸니 귀찮음이 조금은 사라졌다. 모든 일이 생각하기 나름인...


<327 days> 실 정리
뜨개질을 하면서 쌓여만 가던 실과 편물을 정리했다. 버릴 실과 남길 실을 보면서 뭘 이렇게 욕심부려서 실을 샀나 생각했다. 여분의 실이 있으면 좋지만 언젠가 사용하겠지 하는 마음에서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326 days> 선선한 밤과 뜨개질
선선한 밤에 베란다 문을 열고 뜨개질을 하면 개구리 우는 소리도 들리고 바람 소리도 들리고 시간이 지나가는 소리가 조용히 들린다. 그 시간 속에서 뜨개질을 하면서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325 days> 모든 시간이 다 소중하다.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시간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모든 시간이 다 소중하다. 한 순간도 허투루 쓰면 안되는 시간이라면 더욱 더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한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


<324 days> 벌써 1년
뜨개질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뜨개질을 1년이나 지속하는 것도 신기하고 뜨개질을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워서 또 신기하다. 내 취미가 되어버린 뜨개질로 즐거웠던 1년이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323 days> 단순하다는 것
단순하다는 것. 어찌 보면 심심해보이기도 하고 어찌 보면 깔끔하고 시크해 보이기도 한다. 어느 쪽 이미지를 선택해서 삶과 일상을 꾸미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tomorrow !


<322 days> 소중한 경험
뜨개질을 하면서 실패라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라는 걸 배웠다. 일에서는 실패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실패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실패는 패배가 아니라 소중한 경험이자 자산이라는 것을 알았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321 days> 작은 것이라도 확인
뜨개질을 할 때나 일상 생활에서 작은 일이라도 마음에 걸리면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다. 괜찮겠지 싶어서 지나치면 몇 시간동안 했던 뜨개질을 전부 풀어야하는 일이 생긴다.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나중에 큰 일을 만들지 않는...


<320 days> 안되면 될 때까지
요즘 나의 모토는 안되면 될 때까지 하자 라는 생각이다. 한 번에 되지 않으면 실망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음을 바꿨다. 내가 원하는 것이면 될 때까지 하면 된다고 조급해하지 말자고 말이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319 days> 연습용 편물 도움되다
연습용 이랑뜨기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가방이나 파우치 만들기에 도전중이다. 이제까지는 연습용으로 편물을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이번에 만든 연습용 이랑뜨기를 보면서 패턴 확인을 하니깐 뜨개질 책을 보고 뜨개질을 할 때보다 조금 더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