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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days> 자기 표현
- Lsy
- 2018년 10월 18일
- 1분 분량

어제 코바늘 뜨개질로 만든 가방에 피아노 연습곡
책을 넣은 아이를 봤다. 실을 다양하게 사용해서
만든 화사한 색깔의 가방이었다.
아이 엄마가 만들어준 가방을 물끄러미 보면서
뜨개질 소품에도 만든 사람의 취향과 개성이
드러나는 것을 깨달았다.
화려한 색을 좋아하는 사람, 화려한 무늬가 좋은 사람, 단순한 패턴을 좋아하는 사람 등등...
패션을 통해서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듯이
뜨개질 소품으로도 사람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재미있었다.
See you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