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 days> 잠 못 드는 밤에
토요일 잠 못 드는 밤에... 좋아하는 김동률의 음악을 들으면서 뜨개질을 하는 기분은 최고였다. 음악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뜨개질을 할수록 점점 완성되는 소품을 보면서 행복했다. 행복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둘러쌓여서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48 days> 배색 무늬뜨기
요즘 짧은뜨기 같은 단순한 방법으로 뜬 편물에 배색실로 무늬를 넣는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 사각형모양을 만들 때는 단이 증가할수록 겉면과 안면을 바꾸어가면서 뜨개질을 하기 때문에 바탕실과 배색실을 잘 다뤄야한다. 바탕실을 자르지 않고 쉬게 두고...


<47 days> 사선으로 뜨기
두가지 실을 사용해서 사선으로 문양을 넣은 작은 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몰라 밀스의 책에서 사선으로 문양넣는 법을 보고 배웠다. 처음 만들어볼 때는 실도 엉키고 사선으로 문양이 예쁘게 나오지도 않았다. 몇 번 실패해보고 드디어 성공했다. 한번...


<46 days> 주머니 바닥이 쳐져도 괜찮지 않을까?
뜨개질로 만든 주머니 밑바닥이 아래로 쳐지는 걸 방지할려고 주머니 안에 천을 바느질 할려고 했다. 천을 잘라서 바느질을 할 준비는 다 해놓고 문득 꼭 주머니 안에 천을 바느질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을 넣으면 주머니 바닥이...


<45 days> 똑딱이 단추
어제 소개한 주머니에 똑딱이 단추를 달았다. 똑딱이를 달면서 고등학교 가정시간이 이럴 때 도움이 되는구나 싶었다. 똑딱이 단추를 달고 주머니를 사용해보니깐 훨씬 안정감이 있다. 똑딱이 단추를 달 때 주의점은, 똑딱이 단추는 볼록 튀어나온 것과...


<44 days> 주머니 사용 후기
녹색과 에메랄드 색 실을 사용해서 짧은 뜨기로 심플한 주머니를 만들었다. 물론 라벨도 달았다. 주머니 안에 핸드폰 등 필요한 소품을 넣어서 사용해보니깐 몇가지 보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정리해보았다. #뜨개질로 만든 주머니라서 넣은 물건의 무게에...


<43 days> 라벨 만들기 후기
라벨을 만들어서 달아본 후기이다. 라벨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소품에 라벨을 달아보니깐 뭔가 좀 달라 보였다. 코바늘로 라벨을 만들어서 소품에 실로 고정시키면 괜찮을까하고 의심스러웠는데 이것도 의외로 괜찮다. 라벨. 작은 것이지만 이것을...


<42 days> 심플하고 세련된 손뜨개질
요즘 손뜨개질에 문양을 넣어서 만드는 것보다 실색을 바꿔서 소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간다. 화려한 문양으로 뜨개질을 하거나 단순한 기법으로 뜨개질을 하면서 실색을 바꿔서 만들거나 어느쪽을 좋아하는가는 개인적인 성향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41 days> 라벨 만들기
몰라 밀스의 책에서 본 라벨 만들기를 시도해봤다. 손뜨개질로 만든 소품에 라벨을 달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되어있다. 짧은 뜨기로 작은 편물을 만들어서 라벨을 만들어봤다. 코바늘 4호 실로 라벨을 만들었는데 얇은 실로 라벨을...


<40 days> 뜨개질 역사
뜨개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오래 전부터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편물을 만들었다. 백제시대 유적지에서 편물이 발견된 적도 있지만 유적지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편물은 원래 실색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색상이 변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