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 days> 라벨 만들기 후기
라벨을 만들어서 달아본 후기이다. 라벨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소품에 라벨을 달아보니깐 뭔가 좀 달라 보였다. 코바늘로 라벨을 만들어서 소품에 실로 고정시키면 괜찮을까하고 의심스러웠는데 이것도 의외로 괜찮다. 라벨. 작은 것이지만 이것을...


<42 days> 심플하고 세련된 손뜨개질
요즘 손뜨개질에 문양을 넣어서 만드는 것보다 실색을 바꿔서 소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간다. 화려한 문양으로 뜨개질을 하거나 단순한 기법으로 뜨개질을 하면서 실색을 바꿔서 만들거나 어느쪽을 좋아하는가는 개인적인 성향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41 days> 라벨 만들기
몰라 밀스의 책에서 본 라벨 만들기를 시도해봤다. 손뜨개질로 만든 소품에 라벨을 달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되어있다. 짧은 뜨기로 작은 편물을 만들어서 라벨을 만들어봤다. 코바늘 4호 실로 라벨을 만들었는데 얇은 실로 라벨을...


<40 days> 뜨개질 역사
뜨개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오래 전부터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편물을 만들었다. 백제시대 유적지에서 편물이 발견된 적도 있지만 유적지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편물은 원래 실색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색상이 변해있다....


<39 days> 실 재고정리
얼마 전에 재고정리 코너에서 많은 실을 구입했다. 원래 가격보다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다. 연습용 실로 써도 되고 맘에 드는 소품을 만들어도 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실을 사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38 days>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자
몰라 밀스의 책 마지막 부분에 건강하게 뜨개질 하기 라는 글이 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서 뜨개질을 하면 어깨와 팔이 아프고 몸이 경직되는 경우가 많으니깐 적절히 스트레칭하면서 몸을 돌보자는 뜻이다. 100% 공감한다. 나도 뜨개질을 하면서...


<37 days> 수공예_사회적 활동
몰라 밀스의 책에서 수공예가 생각보다 사회적인 활동이라는 글이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취미로 뜨개질을 한다면 개인의 즐거움으로 끝나지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뜨개질을 한다면 내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36 days> 몰라 밀스의 코바늘 손뜨개
몰라 밀스 (Molla Mills) 의 모던시크 코바늘 손뜨개 책을 보고 있다. 이제까지 봤던 코바늘 책과는 내용이 달라서 흥미로웠다. 그녀의 책은 꽃무늬 같은 패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의 색을 바꿔서 단순한 패턴을 만드는 소품이 대부분이다....


<35 days> 울 100% 실 구입
태풍때문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제 소개한 스카프를 잘 사용하고 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스카프 라는 것은 엄청 큰 행복을 느끼게 한다. 좀 더 크게 만들었으면 했는데 실이 부족했다. 5호 코바늘, 실 7개 반을 사용했는데 한번...


<34 days> 스카프 완성
하루 일과를 끝내고 일주일 동안 스카프를 만들다가 어제 밤에 완성했다. 얼마전에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삼각형을 계속 뜨개질해서 만들었다. 어깨에 넉넉하게 걸칠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보는 건 처음이다. 스카프의 완성도를 평가하기 전에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