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days> 망설임없이 실을 풀다
새로운 도안을 보면서 코바늘뜨기를 하면 한 두번 정도는 모양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전에는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도 실을 끊어서 마무리 지었다. 그렇지 않으면 뭔가 해냈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며칠 전부터는 만들다가 실패하면 실을...


<21 days 실 라벨>
실을 감싸고 있는 종이 (라벨) 에는 실에 관한 정보가 적혀있다. 그 내용은 실 제조회사에 따라서 약간 다르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다. 사진은 일본에서 구매한 실 라벨이다. 1. 소재: 면 (綿) 100% 2. 중량: 약 25g(길이...


<20 days> 게으름 피우지 않는 방법
블로그에 코바늘뜨기에 관한 글을 남기는 이유는 1년 후 나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サボラない工夫 (게으름 피우지 않을 방법) 내가 좋아서 코바늘뜨기와 블로그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바쁘고...


<19 days> 코바늘뜨기 with English
가끔 유투브에서 영어로 방송되는 코바늘뜨기를 본다. 그 유투버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가보니 무료 코바늘 패턴을 볼 수 있었다. 도안이 그려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과는 달리 코바늘 뜨는 법을 영어 문장으로 설명해놓았다. 영어로 쓰여진...


<18 days> 목, 어깨결림 주의
코바늘뜨기를 하면 고정된 자세로 계속 앉아있는다. 특히 처음에는 코를 찾느라 정신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거북이 목자세로 뜨개질을 하게 된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기 전에 하는 뜨개질은 시간이 아까워서 자세가 불편해도 그 자세로 계속 앉아있는...


<17 days> 모자에서 냄비 받침대로 변신
Jute (황마) 실로 모자를 만들던 도중에 찍은 사진이다. 모자걸이가 없어서 도라에몽 머리에 놓고 찍었다. 참고로 큰 도라에몽은 냉장고이고, 옆에 있는 작은 도라에몽은 저금통이다. 모자를 만들 때 자꾸 코를 놓쳐서 10코마다 핀으로 고정시켜서...


<16 days> Jute 100% 실
Jute 는 황마 (黄麻) 이다. 여름에 사용할 마 모자가 만들고 싶어서 황마 100% 실을 구입했다. 모자는 처음 만드는 거라 실패했지만 더 큰 경험은 실에 관한 것이다. 100% 황마 실은 거칠고 실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진다. 그걸 전혀...


<15 days> 실을 풀다가 엉키다
코바늘뜨기를 하다보면 뜨개질이 잘못되어서 만들어놓은 것을 풀어야 할 때가 있다. 그때는 정말로 고민스럽다. 그냥 모른 척 하고 넘어갈까? 누가 알겠어? 하지만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결국 실을 풀고야만다. 이때 주의 할 점이 하나 있다. 한꺼번에...


<14 days> 실을 어디서 구입할까?
다양한 코바늘 실을 직접 만져보고 사고 싶지만 요새는 여러가지 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한다. 실에 관한 색상이나 소재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있지만 가끔 직접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


<13 days> 소품에 따라서 실을 정하다
코바늘뜨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실소재는 다양하다.면, 마, 면마 혼방, 아크릴, 캐시미어 등등... 실소재에 따라 광택과 촉감도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 사용하는 실도 있기 때문에 만들려고 하는 소품에 따라서 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의 굵기도...